2015-05-12 취재부
그래픽 디자인 360여 가지 ··· 어벤져스 아크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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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는 4월까지 올해 출시한 그래픽 티셔츠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스파오’는 매년 커지는
키덜트족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를 만나는 공간’이란
의미의 티팟(T-POT/Graphic T +SPOT)을 구성하고 올해 360여가지의 그래픽 티자인 셔츠를 선보였다.
키덜트란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아이들의 감성과 문화를 추구하는 성인을 일컫는 말이다. 그동안 키덜트
문화의 영역이 장난감 시장에 국한돼 있었다면, 최근에는 패션 시장에도 키덜트족의 소비성향이 두드러지는
추세이다. ‘이랜드’의 국내 최초 SPA 브랜드 ‘스파오’는
이러한 경향에 발맞추어 그래픽 티셔츠로 시장 점령에 나선 것이다.
‘스파오’는 또한 지난
6일 심슨 캐릭터 티셔츠를 추가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앞서 ‘스파오’는 올해
초 디즈니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제작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등 그래픽 티셔츠와 함께 지난 3월에는
스타워즈, 4월에는 어벤져스 티셔츠 등을 출시했다. 특히
야광효과를 내는 아크 원자로 티셔츠는 초기 물량 2만장이 하루 만에 완판되어 추가 물량을 투입했다.
‘스파오’의 그래픽 티셔츠가
전체 여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비중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의 영화 쏠림 현상이 커지고 있어 영화 개봉 이슈에 맞춰 영화나 캐릭터 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어른들은 어린이들과 달리 의사결정이 즉시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키덜트족을 잡기 위한 상품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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