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가 여성복 '데일리스트'를 론칭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이번에 웰메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스트'는 3040 고객층을 위한 여성복 브랜드다. 세정은 '데일리스트' 론칭을 통해 웰메이드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컸던 남성복 카테고리와의 균형을 맞추고 고객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여름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일 '데일리스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3040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래식한 캐주얼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시즌 상품은 린넨 혼방, 자카드 분사 등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에,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 세련된 모노톤 컬러를 반영한 심플하고 트렌디한 럭셔리 캐주얼 룩이다.
웰메이드 사업부는 올해 전국 380여 개의 매장 중 여성복의 니즈가 큰 200여 곳에 '데일리스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세정 측은 '데일리스트' 입점을 통해 웰메이드 내 여성복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규 웰메이드 사업본부장은 "웰메이드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하고 있다. 웰메이드를 통한 실험적인 브랜드 전개 방식이 가능했던 이유는, 고객의 까다로운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의 장점에 세정이 쌓아온 가두 유통망 운영과 CRM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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