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취재부
셔츠로 완성한 훈남 의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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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는 어떤 옷을 입을까. 그들은 패션에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얼마나 시간을 할애할까. TV드라마 속 의사는 실제 인물은 아니지만 그들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아마 우리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그 정체성으로 인한 패션의 선택을 이러한 대충매체를 통해 만들어 가고 있지 않은지.
.KBS 2TV ‘블러드’에서 안재현(박지상 역)은 완벽하고 냉철한 뱀파이어 의사 역을 소화해내었고, 덩달아 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게 만든 셔츠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안재현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 속 의사들과는 다른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가운 속 스타일로 화제를 낳은 배우. 기존 의사 역할의 배우들은 화이트 드레스 셔츠 혹은 포멀한 셔츠를 주로 매치하였으나 안재현은 독특한 패턴 혹은 프린팅 셔츠로 차별화된 ‘훈남 의사룩’을 선 보이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36.7 도의 인간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당면 속 안재현은 패턴 셔츠를 매치했다. 안재현이 착용한 셔츠는 페이즐리 패턴이 눈에 들어오는 셔츠로 잔잔한 페이즐리 패턴과 블루 컬러로 포멀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드라마 속 안재현처럼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의 아우터와 매치하거나 셔츠 단독으로 착용해도 특유의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자유 분방한 데일리룩 혹은 캐주얼한 수트룩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페이즐리’는 스코틀랜드의 원산지 이름에서 따온 직물 이름으로 숄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가는 곡선 무늬를 짜 넣은 부드러운 모직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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