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 취재부
초고가 테마파크 기획, 분양은 미션힐즈가 맡아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지난 15일, 선전 미션힐즈 본사 사옥에서 중국 기업 미션힐즈와 레져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로 이랜드가 계획하고 있는 '초고가 테마파크 및 리조트'의 분양 사업을 미션힐즈가 맡게 된다. 지역적 특색을 갖추어 지어질 예정인 테마파크와 리조트 건물 내에 들어갈 호텔, 골프장, 초고가 빌라에 대한 분양을 미션힐즈가 맡기로 한 것이다. 이랜드는 이 사업이 분양가가 초고가인 만큼 아시아 부호들을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해외자본을 대규모로 유치하겠다는 각오이다.
해외에서 초고가 분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함께 해외 투자유치 차원에서 대규모 초고가 해외 분양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이랜드는 6대 사업 영역에서 최대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 기업들이 러브콜을 많이 보내오는데, 우리나라에 이익이 되도록 최우선시 하고 있다"면서, "미션힐즈가 아시아 부호들을 대상으로 초고가 분양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미션힐즈가 신규로 건설한 대규모 유통 채널에 다양한 컨텐츠의 요구가 있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션힐즈는 중국 선전과 하이난도에 전체 면적만 4천 만㎡ 달하는 대규모 골프 리조트를 운영 중인데, 리조트 안에는 18홀 규모 골프장 22개, 총 396홀 등 세계 최대 골프장과 리츠칼튼, 르네상스 등 글로벌 호텔 체인 및 쇼핑몰들을 갖추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