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5 이슬 기자 ls@fi.co.kr

롯데백화점이 오는 17~19일 학여울역 세택(SETEC)에서 블랙쇼핑데이 2차를 진행한다. 행사날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과 겹치는 만큼 집객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초특가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0~12일 3일 간 블랙쇼핑데이 1차를 진행, 80여 개 가전·가구·주방·식품 업체가 참여해 50억 원에 달하는 물량을 쏟아냈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수는 10만 명에 달했으며, 매출은 25억 원을 기록하는 등 당초 목표의 2배를 상회했다. 롯데백화점은 유례없는 초대형 할인행사가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한 것이 행사 성공의 주효한 전략이었다고 판단하고 2차 행사를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번 블랙쇼핑데이 2차 행사인 '패션 팩토리'에는 2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여성·잡화 등 다양한 패션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준비물량은 100억 원으로, 각 상품군별 초대형 행사가 3300㎡ 규모의 3개 전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대표상품으로는 △'블랙야크 U허스트 재킷' 13만1천원(판매가 19만2천원) △'닥스 점퍼' 34만원(판매가 53만원) △'머렐 방풍재킷' 7만7천(판매가 11만1천300원) △'보그너 티셔츠' 16만7천원(판매가 23만 8천원) 등이 있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초대형 출장판매, 노마진 상품전, 파격가 상품 등 소비 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세일 마지막 3일까지 총력을 기울였다"며 "초특가 상품 중심으로 집객을 극대화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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