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양산물류정보센터 준공

2015-04-10 노지영 기자 njy@fi.co.kr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경기 화성에 이어 경남 양산에도 최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형지는 4월 10일 경남 양산시 동면에 소재한 양산물류정보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총 대지면적 1만1,092㎡, 사용면적 6만2,800㎡에 지상 10층 규모의 센터동과 7층 규모의 본 빌딩으로 이뤄진 양산센터는 최첨단 물류설비를 갖춰 물류경쟁력뿐 아니라 스피드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패션과 F&B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본 빌딩을 별도로 두고 있어 지역민을 위한 쇼핑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600만장의 의류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에 일 평균 3만장의 물류 처리가 가능한 무인자동화물류설비의 양산센터는 기존 형지 화성물류센터와 함께 물류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것은 물온 교통의 요충지로 남부 지역 물류 강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본 빌딩에는 신개념 아웃렛 '패션라운지'를 비롯 스시 레스토랑, 프리미엄 한식뷔페 등의 F&B와 컨벤션홀 '지펠리체', 형지리테일 오피스가 입점해 쇼핑과 F&B,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양산물류정보센터는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계열사 형지리테일 법인을 2013년 양산으로 이전해 리테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형지는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패션라운지, F&B 등을 통해서도 지역민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날 준공식에서 최병오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 안목으로 양산물류정보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물류경쟁력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이날 준공한 양산물류정보센터와 함께 부산 괴정동에 소재한 '패션그룹형지 부산타운', 부산 사하구에 건립중인 '바우하우스 부산점'을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유통 사업의 중심축으로 삼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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