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류시장 매출 부진 몸살

2015-04-09 김경환 기자 nwk@fi.co.kr



국내 소재 업계의 주 수출 시장인 미국의 의류 시장이 매출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LA지사의 이태석 지사장에 따르면, 매년 연초 계속되는 동부의 한파에 이어 LA 항구 파업까지 겹쳐 1, 2월 미주 소매 업계의 매출은 예상만큼 상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패션 업체인 갭의 경우 전년대비 3~4%의 매출 감소를 보였으며, 빅토리아 시크릿의 L 브랜즈는 2.6%의 매출 상승을 나타냈다.



작년 가을부터 계속되어온 LA 항구 파업이 지난달 3일 타결이 되었으나 그 동안 적체되어온 수많은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정상적인 통관 과정으로 회복되기까지는 2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2~4일 LA의 CMC 빌딩에서 열린 텍스타일쇼의 전체적인 섬유 소재 트렌드는 자카드 중심의 텍스처 제품, 파스텔 톤의 프린트 제품과 얀 다이드(선염)이나 날염을 사용한 체크 및 스트라이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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