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스타일 상하이'展 성황

2015-04-02 김경환 기자 nwk@fi.co.kr

24 개국 2637 개사 참가…6 만 2000명 방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장 전경

 



지난달 18~20 일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의류 직물 박람회인 '2015 춘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가 지난해보다 전시 업체와 방문객이 모두 크게 증가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24 개국의 2637 개사가 최신 패션 소재와 부자재를 선보였으며, CHIC 를 포함해 88 개국 6 만 2 000여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지난해 춘계 전시회에 1469 개 업체가 참가하고 4만 214 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 새로 옮긴 전시장은 10만 600 ㎡의 규모로 지난해 대비 2 배 증가한 것이다.



양적 증가뿐 아니라 바이어의 퀄리티 또한 향상됐다. 주최 측인 메쌔프랑크푸르트 홍콩법인의 웬디웬 부장은 "새 전시장으로 옮긴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바이어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방문객 수치 증가가 우리의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0 월에 열리는 추계 전시회에서는 복잡한 접근성 등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 전시회 주관사 모두 이번 전시회가 우리가 보통 갖고 있었던 높은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였음을 잘 알고 있다. 다음에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방문객 수의 증가는 보다 많은 상담으로 이어졌다. 일본 회사인 썬웰 상하이지부의 야기 료타씨는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지의 수백 명의 신규 바이어들 만날 수 있었다"면서 "부스를 찾은 바이어 수는 지난해 추계 전시회보다 두 배 늘었으며 저희 부스에 매일 200~250 명의 고객 방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시 업체들은 바이어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뻐했다. "여러 전시회의 동시 개최로 인해 수준 높은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었다. 이 곳을 찾는 바이어들 또한 질 좋은 제품을 찾았다"고 렌징사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인 크리스티나 크로이쯔비저 씨는 말했다.



밀라노 우니카 공동관은 향후 2 년을 추가해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와 함께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12 년부터 이어져 7 회를 참가했고, 2017 년 춘계 전시회까지 이어진다. 웬 부장은 "밀라노 우니카와의 협약은 우리 전시회가 아시아의 프리미엄 소재와 부자재 소싱을위한 최상의 플랫폼임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추계 전시회는 10 월 13~15 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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