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2 이슬 기자 ls@fi.co.kr

롯데백화점이 오는 3일 본점 2층에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은 편집숍 '스페이스5.1(SPACE5.1)'을 오픈한다.
'스페이스5.1'은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편집매장으로, 영 고객들의 필수 아이템 5가지(상의/하의/아우터/핸드백/슈즈)를 하나의 공간에 구성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리가 있고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들 중에서 백화점에 정식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곳은 <프로젝트런웨이>, <솔드아웃> 등에 출연한 윤춘호 디자이너의 '아르케러브(Arche Reve)', 김해 디자이너의 '해(HAE)', 인기 연예인들의 착장으로 이름을 알린 '로켓런치(ROCKET X LUNCH)' 등 19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젝트런웨이>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된 강성도 디자이너가 새롭게 론칭한 슈즈 브랜드 '셍 자딘(Saint Jardin)'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아르케레브' 티셔츠가 6만8000원, '블랭크' 원피스 6만8000원, '로켓런치' 티셔츠 6만9000원, '해' 원피스 12만8000원 등이다.
김태인 롯데백화점 여성콘텐츠개발담당 선임 바이어는 "'스페이스5.1'은 일부 온라인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아이템을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편집숍"이라며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유통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및 디자이너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스페이스5.1'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SER' '샐러드볼' '스탠딩파티' '블랭크' '스컬프터' 등 5개 브랜드 디자이너가 '스페이스5.1'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티셔츠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브랜드에 따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 티셔츠, 스냅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스페이스5.1'과 '탑 이슈(TOP ISSUE)'가 함께 단독 론칭한 라인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3만원과 5만원으로, 박스 안에는 최소 7만9000원에서 최대 11만9000원 상당의 티셔츠, 블라우스, 재킷 등이 담겨 있다. 이날 매장에는 윤춘호, 강성도 등 디자이너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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