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6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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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션 브랜드 'M.팻모스'의 디자이너 마르샤 팻모스가 '2015년 울마크 프라이즈'의 여성복 부문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인 빅토리아 베컴, 보그 차이나 편집장인 안젤리카 청, 보그 이탈리아 편집장인 프랑카 소짜니, 랄프로렌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임원인 말콤 카프레, 삭스 피프스 에비뉴의 부사장인 칼린 셔린 등은 마르샤 팻모스가 제안한 메리노울 캡슐 컬렉션에 후한 점수를 주며 그녀를 우승자로 선발했다.
세계 21개국의 60명이 넘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울마크 프라이즈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 호주 달러(8500만원 상당)의 우승 상금과 함께 하비니콜스, 삭스 피프스 에비뉴, 이세탄 미스코시, 10 꼬르소 코모, 조이스, 데이비드 존스, 마이 테레사와 같은 프레스티지 부티크와 온라인채널을 통해 자신의 컬렉션을 상품화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인 빅토리아 벡컴은 "울마크 프라이즈를 통해 전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팻모스가 제안한 컬렉션은 아주 흥미로웠다"고 평했다.
또 패션 저널리스트인 콜린 맥도웰은 "팻모스의 컬렉션은 메리노울을 우아하게 해석했으며 동시에 그 안에서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마르샤 팻모스는 "울마크 컴퍼니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그들의 재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울마크 컴퍼니가 주관하는 울마크 프라이즈(IWP)는 국적과 문화를 뛰어넘어 전세계 디자이너들이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신흥국가의 발전상에 걸맞게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들을 후원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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