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CHIC서 한국 패션 위상 높이다

2015-03-24 이슬 기자 ls@fi.co.kr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지원으로 중국 패션 전시회 CHIC에 'K-패션 프로젝트' 특별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CHIC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 국가회전중심에서 열렸으며, 한국패션협회는 산업부가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K-패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버커루' '제시뉴욕' '지센' 세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 곳에 모인 9만 여명의 수많은 바이어들에게 'K패션 프로젝트' 특별관을 어필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패션쇼, 바이어 네트워크 간담회 등 수시로 게릴라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상해, 북경 등 1선 도시 영업을 중심으로 했던 '버커루' '제시뉴욕' '지센'은 이번 전시회에선 2,3선 도시의 백화점, 쇼핑몰 진출과 함께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 등 변화하고 있는 유통 트렌드에 맞추어 다각화된 유통 범위에 걸친 상담을 진행했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우리 패션업계가 앞으로도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시장 진입과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망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제도적 장점을 잘 활용하여 한국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K-패션 프로젝트'는 한국 브랜드의 진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뉴욕, 상해 등 주요 패션 도시에서 매년 글로벌 이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뉴욕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세계 유명 트레이드 쇼인 ENK 인터메조에서 스페셜 콜레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중국 상해에서 연합 패션쇼를 선보이는 등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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