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中 방직공업연합회(CNTAC)와 간담회

2015-03-20 김경환 기자 nwk@fi.co.kr


CHIC 전시장 내 VIP 미팅룸에서 성기학 섬산련 회장(가운데)이 왕천개 중국방직공업연합회 회장(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HIC' 전시장에서 중국방직공업연합회(CNTAC) 왕천개 회장 등 중국 섬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FTA 타결 이후 양국 섬유 업계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기학 회장은 "중국은 한국의 섬유 교역 1위 파트너로 한중 FTA 타결로 한국 섬유 업계는 시장잠식에 대한 우려와 중국 내수 시장 확대 등의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면서 "한중 FTA를 통해 양국 섬유 산업 협력을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성 회장은 지난 해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 회장으로 왕 회장이 선출된 것을 축하하면서 "중국은 최근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 회장국 선출 등 세계 섬유 산업의 조정자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아시아 섬유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면서 "한국도 ITMF 총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아시아 섬유 산업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왕 회장은 "한-중 양국 간 상호 생존 방안 모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서 "중국은 섬유 대국으로 공급량을 조절해 양국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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