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아비스타·아이올리 등 패션업체와 손잡았다

2015-03-20 이슬 기자 ls@fi.co.kr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매긴' '플라스틱 아일랜드' '에고이스트' 등을 키워온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와 '비엔엑스' '탱커스' '카이아크만'을 전개하는 아비스타(대표 김동근)와 손잡고 패션 강화에 나섰다.


아비스타와 MOU를 체결하고, 아이올리와 협력을 다짐한 티몬은 업계 최초로 패션업체와 협업을 통해 공동 브랜드 신상품 기획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이는 소셜커머스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의 첫 번째 패션 소비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을 증명하는 사례다.


신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티몬은 지난 4년 간 판매된 패션 아이템들의 연령대별 선호하는 스타일과 색상, 디자인 데이터를 분석해 두 업체에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올리와 아비스타 측은 샘플을 제작해 지난 18일 티몬 임직원들과 함께 품평회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템들은 오는 4월말 경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휴 및 공동기획을 통해 티몬은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던 브랜드들의 최신상품을 유통과정을 줄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티몬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한 배송으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실시하며, 품절되는 상품을 바로 리오더해 원활한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만식 티켓몬스터 패션브랜드본부장은 "아이올리와 아비스타 등 패션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의 시도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티몬은 저가의 상품뿐 아니라 유명 브랜드의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대표적 온라인 쇼핑 채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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