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 건립된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패션의류 전시회인 'CHIC'와 소재 전시회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가 동시에 열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한국 패션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8~20일 열리는 'CHIC'전시회에 한국관인 '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 2015'를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은 해외 국가관 중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인 3000㎡이며 여성복,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모피, 액세서리 등 98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한국 패션 기업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감각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CHIC 전시회는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패션 선진국인 이탈리아, 프랑스뿐 아니라 한국, 대만, 홍콩, 독일, 터키 등 20개국 12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그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다.
섬산련은 한국 기업의 중국 섬유패션 시장 진출 지원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한국 브랜드 패션쇼(8회), 한중 패션 비즈니스 교류회, 한국 업체와 현지 언론과의 1:1 인터뷰, 코리아 패션 스타일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갖는다.
권영환 상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이번 전시회가 날로 성장하는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전시회가 처음으로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가 국내 소재 업체 10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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