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로’ 베이직하우스 품에서 첫 출항

2015-03-16 정용재 기자 jyj@fi.co.kr

롯데 잠실에 1호점 연내 13곳 오픈… 중국·태국에도 진출


더베이직하우스의 슈즈 브랜드 ‘스펠로’가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전개에 나섰다.


지난해 더베이직하우스가 야심차게 인수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가 6개월간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쳐 지난 10일 롯데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 전개를 본격화했다.

올 연말까지 백화점 매장 13곳을 오픈할 계획인 ‘스펠로’는 내수시장 공략과 함께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윤호 ‘스펠로’ 본부장은 “전 제품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단순히 최고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착용자가 제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브랜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스펠로’는 더베이직하우스가 선보이는 첫 프리미엄 남성 잡화 브랜드이자, 이를 통해 토털 패션메이커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스펠로’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남성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슈즈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친 고감도 슈즈를 선보인다.

특히 파티나 염료를 사용한 수작업 천연 염색과 전통 방식인 굿이어웰트 공법을 적용해 와인으로 가죽을 숙성시키는 등 엄격한 가죽 테스팅 작업과 독특한 생산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 유지를 위해 전 제품 국내 생산이 원칙이며, 20~30만원대가 중심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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