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수’ 거점매장 육성해 덩치 키운다

2015-02-26 정용재 기자 jyj@fi.co.kr

박서준 모델 기용 로드숍·패션몰·아웃렛 다원화





월비통상(대표 손주익)에서 전개하는 오리엔탈 감성의 진 캐주얼 브랜드 ‘에비수’가 새해 들어 거점매장 육성을 통한 볼륨 확대에 나선다. 비효율 매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본사와 대리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볼륨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로드숍?패션몰?아웃렛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하되 부진 매장을 과감히 철수하고 거점 상권별 소비자 분석을 통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사업부를 총괄하는 마영돈 전무는 “에비수하면 떠오르는 동양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의 데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가격대로 고객 욕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효율 원칙에 입각한 선택적 유통망 전개를 통해 브랜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만드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부터 배우 박서준과 아이돌그룹 라붐의 솔빈을 남녀 전속모델로 내세워 스타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뮤지션?셀러브리티?신진 디자이너들과의 콜래보 및 서포터즈 ‘지니어스’ 운영 등을 통해 바람몰이에 나서겠다는 것. 

상품에서는 데님 라인의 업그레이드 작업과 함께 스타디움 점퍼?맨투맨 티셔츠 등 스트리트 패션에서 주는 자유분방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젊은 감성에 어필할 계획이다.

또 기존 진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한 고객친화형 SI 개발 및 트렌디한 쇼핑 공간 연출을 통해 매장을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고객과 호흡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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