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GS와 손잡고 홈쇼핑 제대로 공략

2015-02-25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SI가 GS와 합작으로 만든 홈쇼핑 전용 브랜드 '에디티드'의 트위드 재킷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홈쇼핑 패션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 GS샵 오전 8시 15분 방송을 통해 여성복 브랜드 '에디티드(Edited)'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에디티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홈쇼핑 전용 패션 브랜드로 GS샵과 공동으로 기획·제작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두 회사가 합작으로 브랜드를 만든 이유는 홈쇼핑의 패션 시장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홈쇼핑의 패션 매출은 매년 두 자릿 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보하기 위해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이다.


이번 '에디티드' 론칭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GS샵은 경쟁사화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보해 로열티를 강화하게 됐다. 두 회사는 '이데티드'를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패션성과 고품질을 겸비한 합리적 가격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에디티드'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편집해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만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30~40대 여성이 주요 고객이다.


첫 방송에서는 트위드 소재의 '알렉산더 재킷'과 야상 느낌의 '이자벨 트렌치'를 소개한다. 재킷은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긴 길이로 잔잔한 트위드 패턴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트렌치는 면 홍봉 소재에 기모처리를 해 촉감이 부드럽고 등판에 자수 패치를 넣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백관근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사업부장 상무는 "여성복 제작 노하우와 유통 채널을 갖춘 두 기업이 만난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GS샵에서 소개될 '에디티드'의 이자벨 트렌치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