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이랜드가 롯데와 AK플라자 등이 대형쇼핑몰을 오픈해 유통 격전지를 형성중인 수원에 지역맞춤형 쇼핑몰을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수원시에 주부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수원NC터미널점을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수원NC터미널점은 영업면적 2만5000㎡에 지상 6층 규모로 신발 SPA 브랜드 '슈펜', 신발 편집숍 '폴더' 등 패션 브랜드 137개를 포함한 153개 테넌트가 입점한다.
이랜드리테일의 49번째 유통점인 수원NC터미널점은 현장 TF팀의 철저한 지역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주변 지역에 유아동 자녀를 둔 주부고객이 많은 것을 반영해 유통점 최초로 유아동복 브랜드 29개를 1층에 선보이며, 1700㎡ 규모의 '모던하우스'를 입점시켜 주부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방침이다.
2~4층에는 LF 종합관, 코오롱 복합관 등 신사 복합관 4개와 'K2' '밀레' '네파' 등 6개 브랜드로 구성된 아웃도어관, '스파오' '미쏘' 등 SPA 브랜드 및 유명 브랜드 상설 매장이 자리잡았다.
5~6층에는 이랜드의 외식 브랜드 자연별곡, 애슐리, 피자몰을 포함한 11개 외식 브랜드를 6400㎡규모로 구성해 최근 외식 명소로 떠오른 홍대 외식복합관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주변 지역 소비자들의 니즈 분석과 고객 조사를 1년 동안 진행하면서 지역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와 층별 카테고리를 선정했다"며 "수원NC터미널점은 외식과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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