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요우커에 맞춰 휴점일 바꿔

2015-02-17 이슬 기자 ls@fi.co.kr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중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3개점에 대해 설 당일인 19일(목)과 그 다음주 월요일인 23일(일)에 휴점할 계획이다. 이는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중국인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은 3개 점포의 명절 휴점일을 변경한 것.


지난해 본점 중국인 매출 구성비는 17%이며, 잠실과 부산본점은 각각 5%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도 중국 춘절 연휴 기간 중 3개 점포의 중국인 매출이 작년 대비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중국인 방문객을 고려해 백화점 휴무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며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쇼핑 고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들 3개점 외 백화점 전국 점포에 대해서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휴점하며, 롯데아울렛 14개 점포는 19일 하루면 휴점해 황금 연휴 쇼핑 특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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