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기 판매수수료 5~10% 인하

2015-02-16 이슬 기자 ls@fi.co.kr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이 중소기업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2015년도 중소기업 신제품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개국한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을 80% 이상 편성하면서 당해연도 연간 취급액 7000억원을 올리며 급성장, 2년 차에 1조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2014년에는 연간 1200여 개의 방송판매 상품 중 다양한 중소기업 신제품 발굴 등을 통해 84.3%에 해당하는 중소업체 제품을 편성했으며, 전년대비 25% 이상 성장한 1조438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영안정을 일구어냈다.


홈앤쇼핑은 출범 4년차를 맞이하여 그동안 시행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상품 판로지원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중소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전개해갈 방침이다.


우선 오는 3월부터 신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론칭 상품 수수료를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인하 혜택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식품 카테고리는 기존 27%에서 5%p 할인된 22%가, 생활·이미용 상품군이라면 7%p 인하된 25% 수수료가 적용된다.


또한 오는 5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지난해 4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확대한다. 추가 출연된 200억원 중 100억원은 우수 협력업체를 선별하여 기존 3%p 추가 금리인하로 대출을 지원한 것에서 1%p를 더 인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2014년말 기준 54개 업체, 71건에 317억원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방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무료방송 판매하는 '일사천리' 사업은 지난해 14개 지차제 77개 상품에서 16개 지차체 100개로 확대한다. 전국 각 지역에서 제조 및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창조제품 개발기업 및 미래유망 기업을 선별해 홍보 방송하는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는 참여 대상을 사회적 기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사업 4년 차를 맞이하는 홈앤쇼핑의 괄목할만한 성장 배경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수한 제품생산에 매진하는 중소기업이 있음을 명심하고 있다"며 "홈앤쇼핑이 양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에 이익이 환익되어 우수제품이 양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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