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재단과 함께 난민촌 밝혀요~”

2015-02-12 이슬 기자 ls@fi.co.kr

이케아재단은 전세계 난민들을 돕기 위한 난민 구호 캠페인 '난민을 위해 새빛 캠페인(Brighter Lives for Refugees campaign)'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이케아재단은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3월까지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되는 LED전구 한 개 당 1유로씩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케아'는 난민촌을 환하게 밝혀 거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유엔난민기구의 도움을 받고 있는 난민 수는 1300만명에 달하며, 이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들이다. 특히 많은 난민촌이 매우 어두운 지역에 위치해 있어 빛이 부족한 사람들이 해가 지면 모든 생계와 교육, 생활이 중단된다.


'난민을 위한 새빛 캠페인'이 지난해 모금한 금액 중 일부는 요르단 아즈라크 난민 캠프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 1만1000명에게 태양광 전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됐다. 제공된 전등은 빛을 낼뿐만 아니라 휴대폰 충전도 가능해 난민촌 가족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었다. 아이들은 태양광 전등을 사용해 해가 진 뒤에도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어른들도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본 캠페인은 '이케아' 임직원 및 소비자들의 도움으로 모두 770만 유로(한화 117억5000만원)가 모금됐다. 이케아재단은 올해 더욱 많은 금액을 모으는데 성공해 보다 많은 난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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