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쉬즈미스' 가 2015년 첫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이 브랜드는 첫달인 1월부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호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5% 신장했으며 점당 매출은 25%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새롭게 오픈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오픈 첫 주말 이틀간 5000만원의 좋은 성적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매장은 여성 고객이 많이 찾는 코스메틱과 F&B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가 아이템과 경품 행사, 증정 이벤트를 벌여 다수의 방문객을 유입시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롯데몰 김포공항 측은 "이례적으로 많은 사람이 몰려 깜짝 놀랐다"며 "옷을 구경하기 위해 매장 밖까지 줄이 길게 늘어서고 남자들은 매장밖에서 무리지어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또 타임스퀘어 매장은 지난주 토요일 36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교대점에서는 일매출 2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쉬즈미스' 관계자는 "탁월한 해외 소싱력과 뉴욕 법인을 통한 신속한 트렌드 리서치, 디자인력 등을 바탕으로 상품의 경쟁력을 높인데다 전지현 스타 마케팅으로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쉬즈미스'는 올해 백화점, 대리점, 아웃렛을 포함해 320개점까지 유통망 확대하고,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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