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6 이슬 기자 ls@fi.co.kr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아웃렛에서 유아동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지난해 유아동 매장 매출이 전년 대비 38% 신장했다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유아동 패션 브랜드부터 장난감, 유모차, 카시트, 유아동 가구 등 전문 쇼핑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아용 매장 방문 고객 잡기에 나섰다.
우선 '블랙야크키즈' 'MLB키즈'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키즈라인부터 패션의류, 유모차, 카시트 등 육아용품을 선보이는 멀티숍 '트윈키즈365' 등 30여 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디즈니 팝업스토어'를 실시하는 등 쇼핑의 다양성도 강화하고 있다.
3관 9층에서는 키즈 테마파크형 MD 구성을 통해 실내 놀이공간인 '플레이타임'과 '똑똑블럭'과 장난감 매장 '토이아울렛'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유아동 SPA 브랜드 '래핑차일드'를 입점시키기도 했다.
이밖에도 무료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유모차 소지 고객들을 배려한 넓은 매장 동선, 상시 운영하는 유모차 전용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유아 침대와 기저귀 교환대, 청결대 등이 구비된 쾌척한 유아휴게소도 운영하며, 식음매장에서는 유아의자 및 키즈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유아동 상품 역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웃렛을 찾는 알뜰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마리오아울렛은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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