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아주 특별한 패션타운 조성

2015-02-09 김성호 기자 ksh@fi.co.kr

‘에버빌리지’, 45번 국도변에 400여 개 매장 규모로 예정




용인에 프리미엄 패션 타운 '에버빌리지'가 추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서 광주·하남 방면 차량 유동이 많은 45번 국도변에 들어서는 ‘에버빌리지’는 6만6000㎡(2만평) 대지에 400여 개 매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곳 타운에는 복종별 특성을 살린 4개의 특화 타운과 2개의 쇼핑몰 형태의 건물이 들어선다. 매장이 들어서는 공간은 연면적 기준 2만6400㎡(8000평)규모다.

‘에버빌리지’는 99㎡(30평) 매장과 82㎡(25평) 매장으로 나눠 조성하고, 브랜드별 특성에 따라 매장 사이즈를 각기 다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는 패션뿐만 아니라, F&B, 지역 특산물을 판매 매장 등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별도 대지에는 대형 오토 캠핑장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레저와 휴식 공간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에버빌리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의령남씨 문춘공의 문중 땅으로, 문중에서는 앞으로 ‘에버빌리지’를 조성해 분양이 아닌 직접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를 임대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 아래 다양한 마케팅과 집객을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에버빌리지’의 강점 중에 하나는 넓은 주차장이다. ‘에버빌리지’ 전체 6만6000㎡ 대지 중 5280㎡가 주차장으로 이곳에는 동시 주차 1300대가 가능하다. 대로변 나들목 패션 타운의 경우 차량을 통한 쇼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차장 확보는 전체 타운 활성화 성패 여부에 중요한 요소다.

‘에버빌리지’는 2016년 2월말 오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타운 개발 및 브랜드 유치는 오는 3월 경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문중에서 직접 운영하는 패션 타운 기대하세요”

Interview -  남규희  에버빌리지 관리이사




 

“에버빌리지는 의령남씨 문춘공 자손들 소유의 문중 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저희 문중은 용인시 대표 축제인 ‘약천문학제’를 후원하고, 조선시대 유명 문학인 ‘남구만 선생’ 연구 등을 후원하고 있어요. 패션 타운을 개발해 발생되는 이익을 이러한 공익 사업 활성화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남규희 에버빌리지 이사는 ‘에버빌리지’를 분양이 아닌 임대로 직접 운영하고, 이때 발생되는 수익을 통해 용인시 지역 발전과 문중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공익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마케팅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요. TV 광고는 물론, 버스, 드라마PPL 등을 진행해 ‘에버빌리지’를 알리고 빠르게 활성화시키기는 데 집중할 겁니다. 주변에 경쟁 패션 유통 시설이 있지만, 직영 운영, 낮은 임대료, 적극적인 마케팅 등의 장점을 살려 효율 높은 패션 타운으로 운영해 나갈 각오입니다.”

의령남씨 문춘공 후손이기도 한 남 이사는 “주변 ‘네파’ 매장의 경우 연간 15억원대 매출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돼 패션 타운에 브랜드 구성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매장마다 전국 상위권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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