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사업 도전하는 '모다아울렛'

2015-02-05 김성호 기자 ksh@fi.co.kr

PB 여성복 ‘모디즘’ 론칭, 6일 천안아산점 첫 오픈

모다아울렛이 자체 브랜드(PB:Brivate Brand)를 내세워 패션 브랜드 사업에 도전한다. 'Non age Non concept'을 표방하고 실용적인 패션 라이프를 지향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모디즘(MODIZM)을 론칭해 자사 운영 시설인 모다아울렛을 기반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모디즘'은 제일 먼저 2월 6일 천안아산점에 99㎡(30평) 규모로 오픈한다.
PB는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의 제반 비용을 낮출 수 있고, 가격 결정권이 유통업체에 있기 때문에 '고품질 저가격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모디즘'을 총괄하는 김인태 모다아울렛 상무는 "'모디즘'은 국내 최고수준의 상품 소싱 협력업체와 모다아울렛의 매장 전개 능력을 결합하여 재고를 남기지 않겠다는 전략에서 출발한다"며 "모든 상품은 판매율이 부진할 경우 즉각적인 가격인하를 실시하고, 잔여물량은 자사 온라인몰인 패션플러스에서 소진하는 시스템을 갖춰 100% 완판하는 혁신적인 브랜드로 전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상품은 가격의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구입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디즘'은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을 시작으로 2월 내에 8개 점포를 오픈한다. 올해 15개 이상 매장을 오픈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에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로 진출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사장은 "'모디즘'은 전문 소싱사와 유통사가 만든 국내 PB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특히 소싱사의 마진율이 50%여서 좋은 상품을 공급할 수 밖에 없다"며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자신했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올해 1월 8호점인 원주점을 오픈하고, 향후 오산, 김천, 울산, 행담도점을 개점해 전체 12개 점으로 늘려 전국적인 유통망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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