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모바일 거래액 1조4000억원 돌파

2015-02-05 이슬 기자 ls@fi.co.kr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이 지난 2014년 연간 모바일 거래액 1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2012년 1800억원, 2013년 6000억원의 모바일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쿠팡은 2013년 8월을 기점으로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2014년에는 모바일 비중이 평균 71%, 최대 81%까지 나타나는 등 이커머스 흐름이 모바일로 완전히 넘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트래픽 역시 80% 이상이 모바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월 740만명의 이용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바일 강세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최초로 월 거래액 2000억을 돌파한 쿠팡은 12월에는 25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연이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쿠팡 측은 창업초기부터 모바일에 집중해온 퍼스트 무버 전략과 신속한 모바일 쇼핑 트렌드 대응을 성공 요인으로 뽑았다.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시장이 날로 커짐에 따라 유통업체들 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쿠팡만의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 전략을 강화해 이커머스 업계 내 모바일 리더십을 유지하고,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