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9 정용재 기자 jyj@fi.co.kr
프리미엄 베를린, 1000여 브랜드 참여해 성황 이뤄


'프리미엄 베를린' 국제 패션 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의 스테이션 베를린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1000여 브랜드, 1800여 컬렉션으로 구성된 우수 브랜드를 선보이며, 많은 바이어들의 참여와 패션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트렌드세팅 컨퍼런스 등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성장한 패션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
'프리미엄 베를린'은 개최 이래 가장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보다 방문객이 증가하여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국가별로 독일 32%, 독일을 제외한 유럽국가 56%, 그 밖의 해외 국가 12%로 68%가 인근 유럽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가 차지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엄 베를린'은 신규홀 증축 및 베를린 국제 남성복 박람회 'SEEK'의 전시장 이전을 통해 지난 시즌 대비 전시면적이 20% 정도 확대 되었다. 신규홀 '홀8'는 '뉴럭셔리&프리콜렉션'을 주제로 기존의 패션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뿐만 아니라 감도 높은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의 쇼룸을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기존 'SEEK'의 전시 장소 쿨하우스존에서는 '트렌드-패션 콜렉션'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캐주얼 브랜드의 전시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및 패션잡화로 13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브랜드 '코이노니아' '수우' '반트바르트' '소울팟스튜디오' '언바운드어위' '립언더포인트' '라이' '수미수미' '페르마타' '비씨디' '제이원' '휘' '델이스트'는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상담과 수주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행사 내에서는 패션과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을 주제로 하여 각 분야별 선두기업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매회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 1200여 명이 참석해 패션 디지털 산업분야의 전망, 최신 기술 및 서로간의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이 되고 있다

◇ 베를린 국제 남성복 박람회 'SEEK'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엄과 같은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던 베를린 국제 남성 패션 박람회 'SEEK'는 이번 시즌 아레나 베를린으로 전시장을 이전하여 확대 개최되었다. 남성패션,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 및 패션잡화 등 세계 각국에서 약 240여 브랜드가 참가하여 전시장 이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에 비해 방문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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