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상권서 돈 버는 브랜드 만든다

2015-01-26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마레몬테’ 강릉점 월 매출 7000만원대 기록



‘마레몬테’가 지난 20일 노보텔앰배서더 독산 호텔에서 2015 S/S 상품설명회를 가졌다


여성커리어 ‘마레몬테’가 노면상권에서 돈 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최근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송원석 상무, 엄지현 디자인실장 등을 새로 영입해 전열을 재정비한 NFL(대표 지홍찬)은 지난 20일 노보텔앰배세더 독산에서 2015 S/S 상품설명회를 열고 새로워진 ‘마레몬테’의 업그레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날 지홍찬 대표는 “지난달 신규 오픈한 강릉점의 12월 매출이 7000만원을 기록, 마레몬테 새 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현재 32개인 유통망을 대리점 중심으로 올해 50개까지 늘려 노면 유통에서 성공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2주마다 신상품을 4스타일씩 꾸준히 출시해 매장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한편, 세트 착장 및 영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아이템을 보강해 고객 욕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세미 정장으로 갖춰 입기 좋은 옷’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입어서 편할 뿐 아니라 가격 대비 고급스러운 옷으로 포지셔닝 하겠다는 것. 실제로 ‘마레몬테’는 세트 아이템의 컬러 코디룩이 뛰어나고 바지 핏이 편안한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엄지현 디자인실장은 “잘 갖춰진 옷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나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엣지있는 옷, 다양하게 착장 가능한 트랜스포머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편안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컨템포러리 감성으로 소프트하고 모던하게 풀어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영업 전략과 관련 송원석 상무는 “가두 유통에 다시 불을 붙여 월 매출 7000만원대를 상회하는 제2의 강릉점이 탄생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장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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