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다운, 코트의 실루엣을 탐하다

2014-12-19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샤트렌'



여성복 시장의 '다운'이 진화하고 있다.


다운에 코트의 실루엣의 적용해 날씬한 핏을 연출하거나 코트 소재 혹은 퍼 등을 더해 따뜻한 느낌을 더하는 것. 이러한 결합형 코트는 보온과 멋, 둘 다 놓칠 수 없었던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샤트렌'은 울과 나일론이 혼방된 코트에 다운 소재의 소매를 조합했다. 두 소재는 그레이 컬러로 조화를 이루며, 코트의 스타일과 착용감에 다운의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다운점퍼에 다양한 원단을 결합한 제품도 있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다운점퍼 앞면에 세련된 질감의 트위드우븐 소재를 적용해 코트의 느낌을 살렸다.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다운머퍼에 허리라인을 살리고 머스카렛 퍼를 덧대어 여성미를 강조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다운에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했다. 다운의 앞면과 넥 둘레에 밍크스크랩을 더해 멋을 살리고 보온성도 높였다. 9:1비율의 오리솜털과 오리깃털 충진재는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한겨울 야외활도에 제격이다.


김효빈 '올리비아하슬러' 디자인 실장은 "올 겨울 유난히 변덕스러운 겨울철 기온에 따라 다운과 코트 사이에 고민이 필요 없는, 다운과 코트의 요소를 결함한 새로운 개념의 아우터가 주목 받고 있다"며 "여성복 고유의 스타일과 다운의 보온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리비아하슬러'

'크로커다일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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