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상품 유통 근절 앞장

2014-12-19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 지재권센터 서울중부경찰서와 합동 단속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서울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3개월 간 중구 신당동 일대에서 상표법 위반 등에 대한 조사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센터는 시정 조치는 물론 중요 위반 유통, 판매 업자에 대하여는 형사 조치를 취했다. 단속 건수 총 72건(압수 물품 2만여점), 정품 싯가 6427억 상당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의산협의 금년도 검ㆍ경 등 수사 기관과의 합동 단속 활동은 기존의 주요 상권만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단속 형태를 보완, 기존의 상권과는 별도로 동대문 노점상을 상대로 서울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하게 되었다.
  
이번 활동 단속 결과 수도권에 주로 유통되는 위조 상품 브랜드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피혁, 가방류가 가장 많았으며, 제품으로는 의류 및 모자를 비롯한 생활 잡화류와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불법 유통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단속 활동 결과를 토대로 2015년부터는 서울특별시와 위조 상품, KC마크, 원산지 위반 유통 근절에 대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단속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단체인 의산협의 지식재산권보호센터에는 '슈페리어' 등 550여개 브랜드가 상표 단속권을 위임하고 있으며, 2004년 3월 센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검ㆍ경 등 수사 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상표 단속 건수 2725건, 침해 업자 2793명 입건(구속 46명, 불구속 2747명), 불법 위조 상품 278만여점(정품 시가 1조1960억원) 압수 등 단속 실적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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