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크리스마스 소비 3% 감소

2014-12-1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유럽의 소비 시장이 위축되며 크리스마스 시즌 판매가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파리 정보거점의 양혜진 사장은 "유럽인들은 올해 연말 명절을 위해서 평균 488유로 소비가 예상되며 특히 연말, 연시 행사를 위한 소비를 위해서 지난해에 비해 약 3%의 감소, 연말 선물은 평균 0,8%의 감소를 할 것이라고 델로이트 조사연구소가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탄절 선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국가도 있다. 스위스는 358유로(+6.5%), 독일은 279유로(+2.6%), 벨기에 258유로(+2.3%), 네델란드는 119유로(+4%) 또 폴란드는 138유로(+28.6%) 우크라이나 73유로(+4.6%), 러시아 131유로(+3.4%)로 전년에 비해서 조금은 높은 소비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장 크게 예산이 감소한 국가로는 포르투칼 126유로(-16.4%), 핀란드 283유로(-11.8%), 이탈리아 213유로(-8.1%) 그리고 그리스 162유로(-7.5%), 덴마크 346유로(-4,6%), 룩셈부르그 400유로(-4.3%) 프랑스 303유로(-2.7%) 그리고 영국이 422유로 (-0.7%) 등이다.


화장품과 향수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꼽혔으며 여행, 의류와 신발 그리고 주얼리, 시계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온라인을 통한 소비 역시 중요해 44%의 소비자들이 지난해 만큼 온라인을 통해 소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인들은 할인 품목에 대해서도 민감한데 2013년의 40% 이상의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한 세일 상품을 연말 연시 선물 소비를 위해서 활용할 것이라는 조사이다.


한편 유럽의 대표적인 대목인 연말연시의 판매 수치를 통해서 대략의 경기를 전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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