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9 이슬 기자 ls@fi.co.kr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신규 론칭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 총괄로 이승혜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삼성물산과 보그인터내셔날을 거쳐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 데상트코리아에서 '먼싱웨어' '르꼬끄 골프'의 기획 총괄을 역임하는 등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골프웨어 기획 총괄은 물론 패션 R&D, CDO(Chief Design Officer) 등을 맡으며 폭넓은 시장 분석과 탁원할 컬러 선택, 차별화된 상품 기획 등의 능력을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패션그룹형지가 여성 디자이너 출신의 디렉터를 브랜드 총괄로 앉힌 것은 매우 드문 사례. 이는 내년 봄 골프웨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형지가 '까스텔바쟉'의 강력한 브랜딩을 통해 조기에 시장에 안착하고, '까스텔바쟉'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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