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8 노지영 기자 njy@fi.co.kr
라이프스타일 시대 맞아 홈텍스타일 아이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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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는 물론 가정용품, 가구업계들까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주목하면서 홈텍스타일 전시회에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패션업계가 불황 돌파구로 의류 외에 가정용 소품, 생활용품 등을 취급해 좋은 반응을 얻자 라이프스타일 숍 시장에 가구, 가정용품 업체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내년 1월 14~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하임텍스틸(Heimtextil)’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 관계자는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전시회이자 국제 퍼니싱 부문 메이저 행사인 내년 1월 하임텍스틸 전시회에는 전세계 60여개국에서 2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에 가까운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홈텍스타일 전문 전시회인 ‘하임텍스틸’에 방문객이 몰리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시대가 열리면서 의류 외에 가구, 침구용품, 바닥재, 벽지, 커튼, 식탁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에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지난 달 25일 조선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와 방문객이 증가하는 하임텍스틸 전시회의 비전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쉬미트 총괄 부사장은 “홈텍스타일 전문 전시회이자 컨트랙트 텍스타일 전시회인 ‘하임텍스틸’은 라이프스타일 시대에 걸맞는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내년 1월 전시회는 ‘경험’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텍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과 미래지향적 주제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설명회에서는 내년 5월 4~7일 개최되는 봉제기계전시회 ‘텍스프로세스(Texprocess)’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약 350여 봉제기계 업체가 참가하고 1만 2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텍스프로세스는 산업용 섬유 및 부직포 전시회인 ‘테크텍스틸’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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