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1 이슬 기자 ls@fi.co.kr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서도 4년 연속 대상 수상
롯데백화점은 지난 19일 GWP코리아가 주관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GWP코리아가 각 기업문화 및 시스템을 평가해 여성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산하고 조직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9월부터 출산휴가 후 신청서 없이 자동으로 1년 간 육아휴직을 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휴직 중에는 도서 및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하고 복귀 시에는 리스타트 교육을 제공해 워킹맘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의 근무 특성상 퇴근시간이 늦어지거나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을 위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0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지난해 9월 2호점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성차별적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채용 및 승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채에서는 여성 비중이 60%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간부사원 승진에는 20여 명의 여성 간부가 배출됐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상품본부 여성부문장을 탄생시켰으며, 올 2월에는 첫 여성 아웃렛점장도 배출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가족친화경영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상호소통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도 4년 연속 수상했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여성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그 성과가 고객행복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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