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김성호 기자 ksh@fi.co.kr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한달 만에 1억5000만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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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이 아웃도어 성수기 가을·겨울을 맞아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매장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서울 압구정 직영점, 그리고 대리점으로는 원주, 제주, 대전 유성, 일산 덕이동, 김포 장기점 등이 주인공이다.
특히 서울 압구정동 직영점은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난 9월 첫 오픈해 개장 한달 만인 10월 1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압구정, 청담동 일대 매장들이 평균 월 매출 1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상황에서 달성한 매출이라 향후 ‘살로몬’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살로몬’은 올해 전국에 30여개의 매장을 신규로 오픈해 현재 5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는 등 유통망 정비를 병행하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전체 효율 또한 상승세에 있다.
‘살로몬’은 2015년 상반기 70개로 시작해 지속적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한 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살로몬’은 2018년까지 전체 220개 매장을 확보하고, 연간 3000억원대 브랜드로 도약해 국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대열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살로몬’의 최근 성장 요인은 아웃도어의 우수한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날렵하고 세련된 스포티즘을 적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부터다. 따라서 살로몬은 향후 기존 아웃도어의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배색과 절개 처리한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등 차별화를 통해 스포츠 아웃도어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진지원 영업부장은 “올해 28개 유통망으로 출발해 8개의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매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유통망 강화를 펼치고 있다”며 “내년 봄 시즌 70개로 시작해 하반기까지 전국 상권에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기존 등산을 중심으로 한 아웃도어 스타일에 식상한 고객들이 스포츠 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인 ‘살로몬’ 고객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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