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3 이슬 기자 ls@fi.co.kr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살로몬'이 지난 9월 오픈한 압구정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장 한달 만에 월 매출 1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살로몬'은 예상했던 매출 목표를 150% 초과 달성하면서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압구정동에 성공적인 조기 안착을 이뤘다. 이는 '살로몬' 플래그십 스토어가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살로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곳 매장 1,2층에선 매출견인 역하를 하고 있는 모션프리 다운재킷, 스피드크로스3 시리즈 등 '살로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3층은 러닝 강좌, 무료 렌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체험관에서 매주 진행되는 무료 러닝 클래스 '수요 트레일 런'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로 대여해주는 스피드크로스3 러닝화를 착용하고 성수대교를 건너 서울슢을 돌고 오는 러닝 프로그램을 마치면, 참가 고객의 50% 이상이 직접 제품을 구매할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에 조금 늦게 뛰어들었지만 브랜드의 정통성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발판 삼아 5년 이내 톱5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 60여 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살로몬'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원동력 삼아 2018년까지 220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3000억원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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