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1 이슬 기자 ls@fi.co.kr
롯데백화점은 롯데닷컴과 연계해 11일부터 본점 1층에서 '롯데 온라인 픽업서비스 전용데스크'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0년 PC나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인 '스마트픽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주문한 상품은 그 동안 해당 브랜드의 매장을 찾아가 수령해야 했는데, 픽업데스크가 설치되면 매장을 찾아갈 필요 없이 이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픽업데스크를 사용하려면 우선 롯데닷컴 스마트픽 사이트 및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픽업날짜를 설정해 결제하면 된다. 롯데백화점에서 상품 준비가 완료되면 준비완료 문자를 송신하고, 문자를 받은 고객을 픽업데스크에 방문해 상품 수령 및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설정한 기간 내에 물건을 찾아가지 않으면 자동으로 구매가 취소된다.
뿐만 아니라 픽업데스크에서는 온라인 베스트 판매상품을 진열한 '베스트 픽업 상품존'과 QR코드로 인기 상품을 확인하고 즉시 구매 가능한 'QR스토어', 아이패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 가능한 '아이패드 존' 등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3월까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구매할 때 스마트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상품에 한정된 픽업 서비스를 전 상품 대상으로 확대하고, 월평균 10배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닷컴과 함께 선보이는 픽업데스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롯데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협력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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