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팝업 ‘콘(KON)’ 뭐지?

2014-11-10 이슬 기자 ls@fi.co.kr

롯데월드몰에 2번째 매장 선보여…한류 콘텐츠로 관심↑



엔터테인먼트 팝업을 선보이는 ‘콘(KON)’이 롯데월드몰 4층에 2번째 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TS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공간.



한류 콘텐츠를 모아놓은 엔터테인먼트 팝업 ‘콘(KON)’이 롯데월드몰에 등장했다.


‘콘’은 엔터테인먼트, 방송국 등과 손잡고 액세서리, 인형, 리빙소품, 의류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곳. 동대문 롯데피트인 5층에 이어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 198~231㎡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김기현 ‘콘’ 대표는 “연예인들의 컴백 일정이나 방송 프로그램 론칭 등 이슈와 맞물리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공간 활용이나 콘텐츠에 자주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팝업은 걸그룹 시크릿, 보이그룹 비에이피(B.A.P)가 소속된 TS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소속 아티스트 굿즈와 함께 TS카페를 마련,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상품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그 중 비에이피의 상징적인 캐릭터 ‘마토키(MATOKI)’ 상품은 다양한 품목과 실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팬들뿐 아니라 제2롯데월드를 방문하는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토키는 ‘마스크를 쓴 토끼’라는 뜻으로 흥미로운 스토리 텔링과 귀여운 표정이 인상적인 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콘’은 층 내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빅뱅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미생’ ‘라이어’ 등을 방영하는 CJ E&M의 판매 공간도 마련했다. 한 켠에는 문구, 접시, 조명 등 리빙 아이템들을 나란히 전시해 놓아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콘’은 매장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문화 콘텐츠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 펼쳐진 제국의아이들, 비스트 등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5일 열린 ‘DDP 동대문 축제’에서는 한류 상품 전시를 담당했다.


또 조인성, 공효진이 출연했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등장한 캔들은 제작사 CJ E&M과 캔들편집숍 ‘라비에즈’와의 계약을 통해 제작·유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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