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4 노지영 기자 njy@fi.co.kr

어느덧 아웃도어 계절 가을이 저물어가며, 사용했던 아웃도어 용품을 재정비해야 할 시기가 왔다.
등산화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곰팡이가 쉽게 피고, 산행 시 기능 손실로 인해 미끄러질 확률이 높아져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용품이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등산화 기능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등산화 3가지 관리법을 소개한다.
▶ 산행에서 돌아오면 등산화의 끈을 모두 해체하고 깔창을 빼내어 신발 속에 들어 있던 각종 이물질을 제거한 후 솔로 먼지를 털어낸다. 오염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간단하게 먼지를 제거해 주는 작업만 하는 것이 등산화 관리에 좋다.
▶ 등산화가 심하게 더러워졌다면 샤워기로 바닥에 묻은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그늘에서 2~3일 정도 잘 말려야 한다. 등산화를 햇빛에 말리면 바닥 고무의 변형으로 탄성을 잃게 돼, 잘 미끄러져 부상의 우려가 있다.
▶ 등산화를 오래 신다 보면 가죽의 질감과 발수성이 약해지므로, 왁스를 사용하여 주기적인 가죽 영양 공급 및 발수 복원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위 3가지 관리법으로 등산화 정비를 마쳤다면, 등산화 끈을 조인 상태에서 신문지를 넣어 보관한다. 또한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면 습기 제거 및 등산화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되어 오랫동안 등산화를 신을 수 있다.
이용준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차장은 "아웃도어 용품을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케어라벨을 꼭 확인하여 주의사항을 인지하고, 용품에 맞는 정확한 보관·관리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드페이스'는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 상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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