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패션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오는 26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역 거사 105주년을 맞아 23일부터 5인의 작가와 함께 안중근 의사를 재조명하는 아트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베이직하우스'는 5인의 국내 작가들이 진행하는 '도마 정신 프로젝트'를 후원해 안중근 의사에게 헌정하는 디자인 패턴을 홈페이지(www.basichouse.co.kr)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또 이 패턴을 활용해 리미티드 에디션 배지와 에코백을 105개씩 한정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안중근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이 제품은 '베이직하우스' 7개 직영점(명동, 가로수길, 삼성, 죽전, 수유, 부산대, 충장로)에서 판매된다.
내년 2월 14일에는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기억하며 도마 정신 프로젝트 패턴을 활용한 작품을 출품하는 공모전도 계획 중에 있다.
도마 정신 프로젝트는 국내 유명 작가 채규인, 이동재, 에스더리, 정크하우스, 데니스 쿠트가 만나 안중근 의사 하얼빈역 거사 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헌정 프로젝트다. 5인의 작가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안중근 의사의 초상화, 손바닥 도장, 친필 유묵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 패턴을 제작했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거사 105주년이 된 해이지만 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그를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베이직하우스'는 향후에도 우리가 지켜야할 사회적 가치에 대해 주목하고 이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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