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 AATCC 멤버쉽 대행 독점 협약 체결

2014-10-20 김경환 기자 nwk@fi.co.kr


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은 지난 10일 미국섬유화학염색자협회(AATCC)와의 협약을 체결, 국내 유일 멤버쉽 대행기관 활동을 개시했다.



AATCC는 지난 1921년 염색 및 약품의 섬유 공업 적용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섬유 제품의 혼용율, 염색 견뢰도, 수분 제어 특성 등 다양한 품질 평가 기법과 관련된 표준을 제정해 보급해왔으며 전세계 2400명의 개인 회원과 235개 기업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3M, 듀퐁, 익스프레스, 나이키, 메이시, 폴로-랄프로렌, 타겟 등 해외 섬유 제품 제조?유통 기업들의 참여와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AATCC의 기업 회원으로 가입하면 AATCC의 로고를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협회에서 제정한 시험 매뉴얼과 정기 간행물인 'AATCC 리뷰'를 구독할 수 있는 등 10여 가지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처음 가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AATCC 리뷰'에 소개되며, 기업 회원의 목록은 AATCC의 사이트에 게시되기 때문에 기업의 신뢰성 및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된다.



AATCC의 표준과 기술에 대한 주요 동향은 과거에는 전통적인 습식 섬유 공정이 주를 이루었지만 현재는 리테일 및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C2C(Concept 2 Consumer) 분야와 의료용 섬유, 보호복, 스마트 텍스타일 등에 다루는 재료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50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패션 의류 및 생활용품, 산업자재, 환경 분야의 시험 분석, 품질 검사, 품질 보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FITI는 국내 유일의 AATCC 시험자 인증 교육기관으로 매년 2회씩 'AATCC 시험자 인증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교육?컨설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ISO, ASTM 등의 표준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얻어진 경험과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국제 표준의 선도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이 이번 AATCC 멤버쉽 대행 기관 지정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은 멤버쉽 가입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표준과 기술의 변화 동향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특히 AATCC 표준을 널리 사용하고 있는 미국 시장 수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과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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