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스타일 상하이' 展 20일 개막

2014-10-17 김경환 기자 nwk@fi.co.kr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서 32개국 3500개 업체 참가







중국 최대의 섬유 전시회인 '제 20회 2014 인터텍스타일 상하이'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15만㎡ 규모의 전시 면적에서 36여개국 3751개 전시 업체가 참가하고, 98개국 6만9066명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는 32개국 3500여 전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국패션소재협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한국화섬협회 등이 각각 주관하는
3개의 한국관을 비롯한 개별 참가 등 총 206개의 한국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는 지리적으로 중국의 중앙에 위치한 상업 중심지다. 지난 20여년간 세계에서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중국 내 시장 수요가 급성장함에 따라 중국의 올해 수입은 지난 8개월간 30.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섬유 산업은 매년 2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의 생산지수는 3분기까지 6230억달러였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지난 2012년 전시회부터 살롱 유럽관이 구성되어,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이탈리아 업체들이 참가해 최상의 직물과 부자재를 선보였다. 이 중에는 중국의 상류층을 겨냥한 유럽의 고급 브랜드 업체들이 포함됐다. 특히 인터텍스타일 캣워크 쇼, 중국 국제 디자인 대회, 인터텍스타일 트렌드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지속가능 존에는 32개사가 참여했다. 교육존과 에코부티끄 존으로 나눠 선보인다.



인터스토프 아시아 디렉션 트렌드 위원회는 트렌드 포럼을 구성하고 전시회 관련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제품에 대한 세미나가 마련되어 무역과 비즈니스 상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번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와 더불어 얀엑스포(홀 N4) 및 PH 밸류(홀 N4-5)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다양한 바이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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