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5 허운창 기자 huc@fi.co.kr

' JDX멀티스포츠' 소속 허인회 프로가 지난 12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우며 특별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일본 기후현의 도신 골프클럽에서 열린 도신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일본투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의 26언더파였던 역대 일본프로골프투어 기록을 넘어서는 대기록이다.
우승상금 2천만엔(약 1억 9000만 원)을 받은 허인회는 2009년 일본투어 데뷔 후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허인회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일본 투어에서 4승을 합작했다. 김형성(현대자동차)이 첫 포문을 열었고, 장동규(26), 김승혁이 그 뒤를 이었다.
'JDX멀티스포츠' 측 관계자는 "처음 골프단을 창단한 올해 허인회 선수가 우승을 해줘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허인회 선수뿐 아니라 'JDX멀티스포츠' 골프단 선수들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