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서울 밤을 수놓는다.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7일~22일까지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컬렉션 55회, 제너레이션넥스트 25회, 프레젠테이션 쇼 등 총 85개의 다양한 쇼를 펼쳐보인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최초의 심야 패션파티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는 동대문의 특성을 살린 심야쇼로 아시아 대표 신진 디자이너 3인과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의 합동 패션쇼가 펼쳐진다. 방콕 출신의 디자이너 원더 아나토미, 태국의 빈티지 티셔츠 브랜드 '드라이 클린 온리', 일본 출신의 로기 케이가 참여해 개성있는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디자이너로는 두타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탑 디자이너 2013'에서 우승한 '알로곤'의 신용균과 캐나다와 영국에서 주목받는 '수진리'의 이수진이 참여한다. 패션쇼 외에도 DJ퍼포먼스, 공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해 토요일 밤의 패션축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보다 풍성해진 제너레이션 넥스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지난번 보다 8회 많아진 25회의 신진 디자이너 쇼가 진행된다.
서울컬렉션을 한 눈에서 볼 수 있는 '프리뷰 갈라쇼'도 마련됐다. 오프닝쇼에서는 실제 컬렉션 이전에 디자이너들의 대표 의상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네이션,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에디터스 챌린지', '동대문 세일 페스타', 어린이 동반 가족 패션 워크숍인 '나도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최대의 패션축제를 넘어 글로벌 패션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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