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오브제’ 전세계 11만 명 발길 사로잡다

2014-10-10 이슬 기자 ls@fi.co.kr





세계 최대 홈 데코 전문 전시회 '메종 & 오브제'가 지난달 9월 5일부터 9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3445개의 업체가 참여, 1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필 베르(Fil Vert)에는 지역 생산 제품, 에코 콘셉 제품, 활용 가능 소재, 자원 절약 제품, 에코 커뮤니케이션 제품 등 12개 업체가 선정됐다. 필 베르는 메종 오브제의 파트너 심사위원단이 새로운 친환경 트렌드를 선정하는 부문이다.


그 중 원목 관련 분야로는 지속 가능 제품으로 5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한 'Les Gambettes', 영국 목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페인팅으로 마무리한 'Another Country', 재활용 가능한 종이를 소재로 한 'Les ?ditions Be-Poles'가 선정됐다.


이밖에 자연 염색을 이용하여 삼베 직물을 재미있게 재해석한 'Couleur Chanvre', 슈퍼마켓의 카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크기의 안락의자를 선보인 'Kart Degueldre', 재활용 가능한 철제 가구 조립 세트를 만든 'Meccano Home' 등도 포함됐다.


메종 오브제와 나란히 개최된 제4회 파리디자인위크도 8일 동안 120여 곳의 장소에서 250여 명의 참관객들을 유치했다. 곳곳에서 이브닝 칵테일 파티, 프리젠테이션 및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메종 오브제는 전시회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새로운 대상의 국가에서 '네트워킹 칵테일 투어 2014'를 진행한다. 각 나라의 미디어, 업계 전문가, 백화점, 관련 생산 업체 등을 만나기 위해 각 도시의 선별된 핫 플레이스에서 이브닝 네트워킹 행사 기회를 갖는다.


서울에서는 오는 11월 19일 프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며, 자카르타(인도네시아), 타이페이(타이완), 상하이와 베이징(중국) 등에서 차례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지속 가능 제품으로 5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한 ‘Les Gambettes’, 영국 목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페인팅으로 마무리한 ‘Another Country’, 재활용 가능한 종이를 소재로 한 ‘Les editions Be-Poles’


자연 염색을 이용하여 삼베 직물을 재미있게 재해석한 ‘Couleur Chanvre’


(왼쪽부터) 슈퍼마켓의 카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크기의 안락의자를 선보인 ‘Kart Degueldre’, 재활용 가능한 철제 가구 조립 세트를 만든 ‘Meccan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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