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0 허운창 기자 huc@fi.co.kr

LF(대표 구본걸)의 이탈리안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가 지난 7일 이태원에서 14 F/W 제품과 함께 세계적인 패션 디렉터 닉우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 결과인 캡슐 콜렉션을 공개했다.
'일꼬르소'는 이번 시즌,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먼트 다잉을 사용한 내추럴하면서 고급스러운 소재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가먼트 다잉 아우터와 재킷은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보여주며, 국내 남성들에게 완벽한 핏감을 선사한다.
캡슐 콜렉션은 닉우스터의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피코트, 사파리 재킷, 후드형 베스트, 가디건, 옥스포드 셔츠와 팬츠 등, 누구나 쉽게 다가가기 쉬운 베이직한 컬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닉우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봄부터 장기간 프로젝트로 준비했다. 닉우스터가 단추 하나부터 주머니 위치, 실루엣과 패브릭 하나까지 섬세하게 디렉팅하며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국내외 SNS에서 여러장의 사진으로 '멋쟁이 신사', '꽃중년' 등 웨어러블하지만 과감한 스타일링과 튀는 문신, 헤어스타일, 포즈 등으로 중년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버그도르프 굿맨 백화점, 존 바틀렛 등의 유명 패션 하우스의 패션디렉터 출신이다.
'일꼬르소' 디자인 실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에서도 닉우스터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는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일꼬르소'의 아이텐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뛰어넘는 컬쳐를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저녁 론칭 행사에는 배우 천정명, 가수 겸 배우 정진운, MC 전현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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