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2014 대구패션페어,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의 융합
'2014 대구패션페어'의 열기가 날을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 오늘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융합'이라는 콘셉 아래 패션쇼, 비즈네트워킹파트, 팝업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당기고 있다.
대구패션페어는 수출전문 패션 트레이드쇼로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사업연구원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현동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패션 전문 브랜드 172개사 259개 전용부스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행사장에는 16개국 글로벌 바이어 70여 명이 참여해 패션 한류에 대한 관심을 짐작케 했다. 대구패션페어는 효율적인 매칭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으며, 그밖에 트렌드관, 패션 퓨처스 2014 심포지엄, 세미나, 플로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패션 축제의 흥을 돋웠다.
8일 열린 바잉쇼에는 '이노센스X셀린로버트' 콜래보레이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디모멘트' '발렠니' '투에스티' '예솜' 등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5개 브랜드가 무대에 올라 국내외 100여 명의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신설된 '패션 퓨처스 전시관'에는 기능성 디자인과 융합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입을 수 있는 기술, 인간 중심의 스마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패션의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그밖에도 2015 S/S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트렌드관,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 및 플로어패션쇼, 한국과 태국 디자이너 연합쇼, 비즈네트워킹파티, 패션전문세미나, 팝업마켓,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태진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창조적 융합, 창의적 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창조경제의 시대이기에 2014대구패션페어 또한 '경제'가 중심이 되도록 했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강화된 라이프스타일형 구성을 통해 '융합'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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