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8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제일모직, 2014 F/W 여성복 트렌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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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옷장 속에도 변화를 줘야할 시기다. 이에 제일모직이 가을, 겨울 쇼핑 고민에 빠진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링법을 제안했다.
김현정 '구호' 디자인 실장은 "가을, 겨울에는 아우터만 잘 선택해도 옷 잘 입는 여성이 될 수 있다"며 "올해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O자 형태의 코트와 간결하고 세련된 H라인 코트, 여성성을 극대화 해주는 S형태의 재킷과 코트가 유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 캐시미어·니트·스웨터·야상이 필수
날이 추워졌다고는 하나 아직 코트나 다운 저퍼를 꺼내 입기는 민망한 가을. 이럴 때는 캐시미어나 니트 소재가 제격이다.
'르베이지'는 가볍고 따뜻한 캐시미어를 활용한 터틀넥 스웨터와 카디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배우 오연수가 착용한 화보가 공개되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니트 스웨터도 추천한다. '에잇세컨즈'의 니트 스웨터는 셔츠와 함께 입으면 단정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치마와 매치하면 소녀스러운 감성도 표현할 수 있다.
온도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벼운 야상 점퍼 역시 인기 아이템. 야상 점퍼는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실용적인 소재인데다 치마와 바지, 어디에도 어울려 20~30대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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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추워진 겨울: 연령대별 아우터 선택 달리해야
매년 겨울이 빨라지고 그 기간 또한 길어지면서 방한 아우터 준비를 서두르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특히 올해에는 보온성은 물론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우터가 출시됐다.
20~30대 직장인이라면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나 회사에서도 손색이 없는 울코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식이나 군더더기가 없는 심플한 울코트를 선택하면 유행과 상관없이 오래 입을 수 있다. 화이트나 옐로우 같이 밝은 색상의 코트는 겨울에도 여성스럽게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30~40대라면 고급스럽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캐시미어 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운점퍼 더욱 세련되게 입으려면?
겨울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운 점퍼는 올해 베이지, 버건디, 브라운 등 깊이감 있는 컬러가 각광받고 있다. 이 컬러들은 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디자인 역시 간결해져 출퇴근 의상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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