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2 노지영 기자 njy@fi.co.kr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FILA)'가 29일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빙상연맹(KNSB)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식은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과 로엘 데커 네덜란드 빙상연맹 회장, 제니퍼 이스타브룩 휠라 USA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벤 크라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휠라'는 자체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빙상 강국 네덜란드 대표팀을 후원함은 물론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휠라'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까지 네덜란드의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단 150여명에게 경기복과 트레이닝복, 신발 등 훈련복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 국가 대표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와 동계올림픽 등의 대회에 '휠라'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을 입고 출전하게 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휠라'가 네덜란드 연구진과 공동으로 특별 개발중인 '휠라 올림픽 수트'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네덜란드 빙상연맹측에서 '휠라'의 기술력과 브랜드력에 신뢰를 보여준 만큼 선수단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빙상 대표팀 후원에 이어 네덜란드 선수단까지 후원하게 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위상 강화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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