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패션강국에 도전
2006-03-04 정인기 기자 ingi@fi.co.kr
패션협회, 공동물류ㆍRFID 상용화ㆍ패션센터 건립 추진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패션유통업계 공동 물류센터 건립과 공동 물류시스템 구축, 패션산업 RFID 상용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패션정보발신 및 해외진출 거점 역할을 할 패션센터 건립을 위해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숙원사업을 통해 한국을 세계 5대 패션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패션협회의 계획이다.
원대연 회장은 “미국과 유럽의 유력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물류 등 패션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업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내 패션시장을 대표하는 중견 패션 기업들을 중심으로 세계 5대 패션강국 실현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대연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제9대 패션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패션협회는 올해 대한민국패션대전과 서울컬렉션, 서울패션인상시상식, 해외 전시회 및 컬렉션 지원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파리의상조합과 공동으로 패션 이벤트 및 패션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브릭스(Brics) 지역 전문가 교육사업’ 및 ‘해외취업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계 현황에 따른 주요 이슈를 강연 주제로 선택하여 연 4회 조찬강연회와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패션협회는 지난 2월 23일 섬유센터 17층에서 마담포라 이병권 대표,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대표, 보령메디앙스 조생현 대표, 쌈지 천호균 대표, 슈페리어 김성열 대표, 영원무역 허오기 감사, 에꼴드파리 이영선 대표, 이랜드 박성경 대표, 동아TV 이태형 회장, 에스모드서울 박윤정 이사장 등 40여 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원대연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